한파,대설 경보-한 겨울 안전하게 나기와 차량관리

2021. 1. 7. 11:43건강,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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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Zad2nz8WGc

한 겨울에 빙판에 한 번 쯤 넘어져 본 경험이 있나요?

 

또는 한겨울에 동상을 겪어본 적은 있나요?

 

귀와 손과 발이 꽁꽁 얼어 본 적 말이예요  

 

특히 심혈관 계통에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번 한파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추위 속에서 혈압이 왜 크게 상승하는걸까?

 

팔-손, 목 , 얼굴의 혈관이 수축해 피가 심장이나체내 중심부로 몰린다. 이 때문에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과 뇌 혈관에 부

 

담이 늘면서 심근경색증 위험이 커진다. 

 

심근경색증은 12월, 급성 뇌졸증 환자는 1월에 많이 발생한다 

 

겨울철 집 안에서 발생한 심근경색증 사망률은 여름철보다 1.8배 정도 높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영하 때 기온이 1도 떨어질때마다 돌연사 위험은 2% 증가한다고 한다 

 


 

혹은 차량을 소유했다면 빙판길에 미끄러진 적이 있나요? 

 

누구나 한 번 정도는 한 겨울에 이러한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꼭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다하더라도 일어날 뻔 한적은 있을 것이다 

 

우선 한겨울에 낙상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땅을 딛는 신체 부위는 발이므로 신발을 살펴야한다 

 

신발은 밑창이 미끄럽게 되어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빨리 교체해야한다 

 

영하 15도 아래로 내려간 오늘 같은 경우에는 당장 신발부터 바꿔야한다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는다

 

낙상 방지 위해 보폭을 줄이고 잰걸음으로 걸어야 한다 

 

설마 내가 넘어지기야 하겠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우선 머리는 반드시 털모자나 방한모자를 써주어서 머리에 피가 잘 통하도록 해야한다 

 

 

 

 

 

 

 

왜냐하면 머리는 체온이 가장 잘 빠져나가는 곳이고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하락한다

 

( 또한 우리의 몸 어느 한 곳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모든 생각과 몸을 통제하는 곳은 사령탑인 뇌가 있는 부위가 

 

머리이므로 머리를 따스하게 감싸주어야한다) 

 

입은 마스크를 써야하는데 입을 통해 폐로 찬 공기가 들어가면 추위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 목도 목도리가 있으면 꼭 메도록 해야한다 없다면 목티라도 입어서 목을 완전히 감싸주고 

 

 

 

 

 

 

상의는 여러겹으로 겹겹이 얇은 옷부터 많이 입을 수록 좋다 

 

목은 피부가 가장 얇아 추위에 민감하며 체감온도가 1도 떨어지면 저체온증 환자가 8% 증가한다.

 

여러겹으로 옷을 입으면 막이 생겨 두꺼운 옷 하나 입은 것보다 보온 효과가 훨씬 좋다 

 

항상 양손에는 가급적이면 아무 물건도 없어야 한다 

 

따스한 장갑을 꼭 끼는게 중요하고 외부에서는 손이나 발이 물에 노출되면 안된다

 

 

 

 

손 표면이 혈관 수축 ,건조증으로 피부 손상이 우려된다. 

 

물이 차가운 공기와 만나면서 순간 얼어버릴 수 있고 방치하면 동상 걸리고 동상은 오래간다 

 

여름에도 동상걸렸던 부위는 가렵고 아프다 

 

그리고 양발도 평소보다 두꺼운 양말을  반드시 신어야한다 

 

그리고 내복은 필수품이다 이중창 효과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모양과 맵시를 따질때가 아니다.

 

냉한 곳에 오래 노출되면 고스란히 몸에 큰 무리가 생겨 혈액 순환이 안되어 결국 면연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물론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으면 되지만 낫기까지 얼마나 고생하나?

 

그리고 감기에 걸리면 식욕이 떨어지고 머리도 아프고 여러가지로 짜증나고 힘들다 

 

그렇게 고생하느니 미리미리 예방하여 한겨울을 잘 지내야한다 

 

그렇게하기 위해서는 어깨에 메는 조그만 베낭을 준비하는게 좋다 

 

요즘에는 남여용으로 판매되는 등에 메는 투박한 산행 베낭이 아니어도 가벼우면서 우아하고 세련되고 예쁜 가방들이 많다 

 

요즘 같은 시기에 가방을 뒤로 메야 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빙판길에 넘어지라도 양손을 앞으로 짚으면 머리나 무릎등과 같은 중요한 부위의 부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철에서 소매치기가 무섭다면 잠시 가방을 손에 들었다가 거리를 걸을때 다시 메면 된다 

 

한파, 대설 경보일때 몸관리는 이쯤해두고 차량관리를 살펴보자.

 

겨울철에는 snow chain을 항상 트렁크에 비치하고 오늘과 같이 눈이 많이 오고 영하 15아래일때는

 

출퇴근으로 이용한다면 차를 아예 집에 두고 좀 고생이 되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편하다.

 

마음졸이면서 다니느니 그냥 버스나 전철을 이용하면 내 몸만 신경쓰면 되는데 차를 가지고 다니면 차까지 신경써야하

 

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차란 원래 내 몸 편하자고 이용하는 건데 요즘같은 경우는 오히려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대신 월동 장비를 잘 갖추고 다니는게 훨 낫다 

그리고 눈이 많이 와서 길이 엄청 미끄러워 내가 조심해도 소용없다 

 

나도 미끄러질 수 있고 내차도 그리고 상대방차가 미끄러지면 내 차와 충돌하고 그러면 사고가 발생하고....

 

눈 빨리 녹으라고 도로란 도로에 염화칼슘을 잔뜩 부린다.

 

이 염화칼슘은 결국 차 하부를 부식시켜서 차를 망가뜨린다. 

 

최소한 당장은 아니더라도 서서히 말이다 

 

그리고 이미 지나간 얘기지만 한겨울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서 가을에는 항상 부동액을 꼭 살펴야한다 

 

부동액이 충분히 있는지 미리미리 겨울이 오기전에 살펴야하고 타이어 점검도 꼭 해두어야 한다.

 

한파와 대설때는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게 해두는 것도 좋다.

이 부분은 요즘 아파트가 좋아서 염려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겨울에 동파 사고가 많이 난다 

현관문도 꼭 꼭 닫고 다니고 잘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