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3. 22:21ㆍ속보 뉴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 쯤은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직장을 퇴직하거나 아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귀농, 귀촌을 선택한다
하지만 세상일이 늘 그렇듯,
또 자신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았던 낯선 환경과 생활에 부딪히다보면 꿈꾸웠던 막연한 상상과는 너무도 달라 적응을
못하고 다시 역으로 도시로 오게된다.
그렇다
막연한 환상과 꿈을 갖고 귀농과 귀촌을 했다가 정착에 실패하는 사례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래서
정부가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무엇을 말하나?
최장 6개월간 농촌에 직접 살아보며 귀농, 귀촌을 해도 될지 판단해보라는 것이다.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참가자들은 무료로 제공 숙소에 묵으면서, 농사일과 농촌생활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최장 6개월까지 가능하다
주거비를 제외한 생활비는 본인 부담이지만, 연수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받는다고 한다
귀농을 희망하면 주요 작물 재배법을 배우고, 귀촌을 희망하면 농촌주민과 교류할 기회가 주어진다.
혼자도 가능하고 가족도 함께 갈 수도 있다.
모두 89개 시군에서 500가구를 참여자로 모집할 예정이다.
실제 참여자를 뽑는 건 농촌 마을 주민들이 한다
구체적인 지역별 일정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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