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 보험료 쉽게 조회하고 최대할인 받는방법
나도 모르는 자동차 보험료 할증문자를 ( "고객님 보험료가 ~% 올랐습니다 ") 받으면 황당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갑자기 인상된 보험료가 궁금해서 보험사에
전화를 하게 된다.
자동응답 시스템을 거쳐서 어렵게 상담원과 연결이 되고 여러단계의 개인정보 확인 절차를 거친 끝에
할증 원인을 간신히 알게된다.
우리는 보험료가 오른 것도 화가 나지만 확인 전화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더 짜증이 날 수 있다.
이런 시간 낭비는 이제 더이상 필요 없게 된다.
2021년 1월 14일부터는 운전자가 자신의 자동차 보험료 할증 및 할인 상세 내역을 전화 통화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자동차 보험 가입 정보 및 보험료 변동원인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 할증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이나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거치거나 직접 인터넷 주소 prem.kidi.or.kr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은 2,300만 명 이상 가입한 의무 보험이고 한대 당 연평균 보험료가 74만 원일
정도로 운전자에게
관심이 크다며 그런데 무사고임에도 보험료가 할증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유를 알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진 보험사에 전화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1)갱신 전 후 할인 할증 내역 손쉽게 확인
할인 할증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문자 메시지 등으로 간단하게 본인 확인만
거치면 본인의 자동차 보험 가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보험 갱신 전후 보험료 할인 할증과 관련된 상세 내역도 제공된다
법규 위반 건수 , 할인할증등급 ,연령한정특약 가입 여부 등이다
과거 10년 동안 자신의 자동차 사고 내역도 한 번에 볼 수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3건 이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료가 50% 이상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보험 처리 이후라도 소액 보험금을 자비로 내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 조회 시스템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특약 꼼꼼히 챙기는 건 기본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보험료 절약 방법도 제시했다
자동차 보험은 다양한 할인 특약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특약을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운전을 많이 하지 않는 운전자라면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되는 특약에 가입하면 유리하다
요즘은 거의 누구나 있는 블랙박스나 차선이탈경고장치 전방충돌경고장치 등 첨단 안전장치가 자동차에 장착되어 있을
경우 보험사에 따라 이래서 1~6% 수준의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만 6세 이하의 자녀 또는 출산이 예정되어 있을 때도 2~ 최대15% 가량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별 자동차 보험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보험다모아 싸이트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3) 자동차 보험료 절약 꿀팁
[1.]보험료 할인 특약 체크하기
-1. 블랙박스 차선이탈 경우 경고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장착시 보험료 1~6% 할인
2. 만 6세 이하 또는 출산 예정인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 2에서 15% 할인
3. 교통 안전 교육 이수한 만 65세 이상 운전자보험료 4% 내외 할인
4.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이 중고차 소유시 보험료 3~10% 할인
[2] 자동차 보험 관련 홈페이지 활용한다.
자동차 보험료 할인 할증 조회 시스템 prem.kidi.or.kr에서 사고 및 할인 할증 내역 점검.
보험다모아 www.e-insmarket.or.kr사이트에서 보험사별 상품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