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읽을수로 건강해진다
읽으면 읽을수로 건강해진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2021.1.8 신문기사 - 수도권이 마비가 되었다는데 ....
코로나 1년 밥상은 ?
읽는다는 것은 우리가 단순히 머리를 지식으로 치우는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신문과 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이득은 단순히
실컷 먹어 위를 채우고 포만감을 느끼는 것과는 또 다르다
뇌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또는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 생선 기름 보조식품 즉 오메가3 을 먹기도 하고
강황을 먹어도 되기도 한다
기억력과 인지기능 작용을 증진한다는 수 많은 방법에 16개 벌었던 돈을 아낌없이 지불한다
하지만 두뇌를 영민하게 하는 가장 값싸고 쉽고 오랜 세월 검증 된 방법은 바로 코앞에 있다
바로 바로 ~ 읽는 것이다
신문이든 책이든 뭔가를 있는 평범한 행위가 놀랄 많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
가장 기본적인 결과는 언어를 관장하는 뇌가 좌측 측두엽에서 나타난다
문자로 된 자료를 처리하면서 글자를 단어로 단어를 문장으로 문장을 이야기로 엮어 나가며
그 정보를 전송하는 과정을 통해 신경세포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두뇌로 하여금 열심히 잘 해야 한다고 독려하는 자극을 준다
교육학 박사 아인 미국 UCLA 매리언 울프 교수는 읽기는 이해력과 통찰력에 필요한 독특한 일시 정지 버튼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이에 비해 동영상을 보거나 테이프를 들을 때의 구어는 대체적으로 그런 사고 능력을 길러 주지 못하고 금방 스러져 버린다
읽기의 잔상은 최소한 5일간 지속된다 이런 현상을 근육 기억에 빗대 '그림자 활동'이라고 부른다
두뇌는 이런 읽기 행위에서 운동 효과를 얻어 인지, 집행 양쪽 기능을 제어하는 뇌 부위에 혈류 공급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말하기 전에 생각을 해라
생각을 하기 전에 읽어라 오늘의 reader가 내일의 reader가 된다고 했다
-조선일보 기사 발췌-
실제로 경험을 해보니 컴퓨터를 오래 보거나 TV를 오래 보고 있으면 머리가 멍해지고 아프고 눈도 피곤한 증상이 나타난다
정말 뇌가 바보가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쩔 수 없이 컴퓨터를 하지만 타자도 오래 치면 손가락 마디가 아프고 마비가 온다
스마트폰은 더욱 전자파가 심한 것 같다
눈도 더 아프고 머리도 어지럽고 특히 거북이 목이 되어간다는 걸 느낀다
그래서 요즘은 스마트폰보다 PC를 더 활용한다
일상에서 신문 읽기는 꽤 많이 하는 편이다
일간 신문을 받아본지도 오래 되었다
확실히 신문을 보고 나면 뭔가 뇌가 활발히 움직였다는 느낌도 들고 눈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하다
정말 지면이 좋은 효과를 거두는 건 사실이다
몸에서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엄마는 신문을 너무 많이 보셔서 그런지 기억력과 인지능력. 사고능력이 젊은 나보다 더 좋다
엄마는 TV도 안보시고 컴도 아예 안하신다
스마트폰도 안갖고 계신다
그러나 신문을 통해 앞을 내다보시는 능력이 천만리다
오히려 그게 엄마에게는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시는것 같다
내 엄마라서가 아니라 세상의 모든 연로하신 분들 -자꾸 활동하시고 뭔가를 읽으시는 엄마들이
다 그럴 것이다
요양원에서 TV 앞에만 앉아 계신 연로하신 분들을 보면 측은지심이 생긴다
어느 누구도 건강에 장담할 수 없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다칠 수도 있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세상에 사는게 우리 현실이다
지금부터라고 책읽기 ,신문읽기에 더 열심을 가져야겠다